배우자복 지지리도 없는 사주 특징 이혼수 100%

배우자복 지지리도 없는 사주 특징 이혼수 100%


왜 나만 쓰레기 같은
인간들만 꼬일까?


자책하셨죠? 여러분 잘못이 아닐 수도 있어요. 사주에 원래 배우자복이 박살 난 특성들이 있거든요. 지금 바로 확인해 볼게요.

배우자복

1. 배우자복 없는 남자 사주... 내 여자를 지키기 힘든 유형


❶ 군겁쟁재 (群劫爭財) - 내 여자를 노리는 늑대들이 많다?


시 일 월 년
○ 甲 乙 甲
○ 寅 未 ○


사주에서 남자에게 여자는 재성(재물)이잖아요? 그런데 내 사주에 나와 같은 무리들, 즉 비견과 겁재(친구, 형제, 경쟁자)가 바글바글한 사주가 바로 군겁쟁재입니다.

명리학 고서에도 비견과 겁재가 너무 많으면 "형제들이 재물을 다투고 아내와 자식을 극한다(刑妻損子)"고 팩폭을 날리고 있죠.

이런 분들은 기본적으로 오지랖이 태평양이에요. 친구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의리 챙기느라 정작 내 여자는 외롭게 방치하는 거거든요.

게다가 내 주변에 늑대(경쟁자)가 많으니, 연애를 해도 꼭 삼각관계에 엮이거나 뺏기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해결책요? 무조건 늦게 결혼하거나, 주말부부처럼 약간 거리를 두는 게 최고랍니다!

❷ 재다신약 (財多身弱) - 여자는 많은데 내 여자는 없다?


시 일 월 년
○ 甲 戊 己
○ 辰 ○ ○


재다신약은 이름 그대로 재성(여자)은 많은데, 내 몸(일간)이 너무 약해서 그걸 감당 못 하는 사주입니다. 

이런 사주를 고서에서는 "부자 동네의 가난한 사람과 같아서 평생 고생하고 아내와 자식 복이 늦다(為財多身弱,富屋貧人,終生勞苦,妻晚子遲)"고 콕 집어 말했어요.

재다신약

주변에 아는 여자 동생, 여사친은 엄청 많아요. 심지어 다정다감해서 여자들한테 인기도 좋죠. 근데 문제가 몬지 아시나요?

정작 결단력이 부족해서 줏대 없이 이리저리 끌려다닌다는 겁니다. 기 센 여자 만나서 꽉 잡혀 살거나, 멘탈 털려서 돈 뜯기고 상처받는 경우가 수두룩해요.


이런 남자분들은 제발 연상이나 엄마처럼 나를 포근하게 리드해 줄 수 있는 여자를 만나셔야 합니다. 그게 살길이에요.

2. 배우자복 없는 여자 사주... 남자가 숨 막히거나, 똥파리만 꼬이거나


❶ 상관견관 (傷官見官) - 남자를 가르치려 드는 완벽주의자


시 일 월 년
○ 甲 辛 丁
○ ○ ○ ○


여자 사주에서 관(정관)은 바른 남편을 뜻하는데, 상관이라는 기운이 이 관을 정통으로 두드려 패는 사주가 상관견관입니다. 한마디로 남편이 뭘 하든 내 눈에 안 차는 거거든요.

"양말 뒤집어 벗지 말랬지!"부터 시작해서 남편을 아들처럼 가르치려 들고 잔소리 폭격을 쏟아냅니다. 

본인은 똑부러지고 일도 참 잘하는데, 남자가 이 여자 옆에만 있으면 기가 팍 죽어서 찌질해지거나 결국 엇나가서 도망가더라고요.

혹시 내가 남친 팩폭러라면? 나이 차이가 확 나는(내 잔소리를 허허 웃어넘길 수 있는) 아주 둥글둥글한 연상의 남자를 만나셔야 평화가 찾아옵니다.

❷ 관살혼잡 (官殺混雜) - 매력은 넘치는데 정착이 안 되는 슬픔


시 일 월 년
○ 乙 辛 庚
○ ○ ○ ○


여자 사주에 정관(착한 내 남편)과 편관(나쁜 남자, 애인)이 마구 섞여 있는 사주를 관살혼잡이라고 합니다.

관살혼잡

이런 분들, 매력 장난 아니잖아요.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이 줄을 섭니다. 근데 문제는 똥파리까지 다 꼬인다는 거예요.

착하고 안정적인 남자 놔두고, 꼭 속 썩이는 나쁜 남자한테 끌려서 내 발로 고생길을 걷는 스타일이거든요.

결혼해도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오거나, 반대로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등 연애사가 한 편의 아침 드라마입니다.

이런 분들은 직업적으로 남자를 많이 상대하는 일(서비스업, 강사 등)을 하시면 그 기운이 액뜸 돼서 훨씬 좋아진답니다!

3. 남녀 공통... 안방(일지)이 깨진 사주, 일지 충(沖), 형(刑), 원진(元辰)


시 일 월 년
○ 庚 ○ ○
○ 寅 申 ○


사주 8글자 중에서 내가 앉은 자리, 즉 일지는 내 배우자가 들어올 안방을 의미하거든요?


근데 바로 옆에 있는 글자와 충(부딪힘), 형(형벌), 원진(미워함)으로 깨져 있으면 안방에 지진이 난 거랑 똑같습니다.


특히 원진살 있으면 다들 아시죠? 별것도 아닌 일로 짜증 나고, 숨 쉬는 소리조차 꼴 보기 싫어지는 그 마법 같은 현상 말이에요. 대화만 하면 싸움으로 번지니 당연히 이혼수가 높을 수밖에 없답니다.

이럴 때는 각방을 쓰거나, 기러기 부부, 주말부부로 지내면서 물리적인 거리를 두는 게 부부 금슬을 지키는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비법이랍니다.

4. 많이 하는 질문 FAQ


제 사주가 군겁쟁재인데 평생 혼자 살아야 하나요?

  • 절대 아니에요! 30대 후반 이후에 늦게 결혼하시거나, 나와 성향이 잘 맞는(내 비겁의 기운을 빼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충분히 잘 살 수 있습니다. 사주는 피하는 게 아니라 활용하는 거잖아요!

저는 상관견관인데, 궁합으로 커버가 되나요?

  • 물론이죠. 상대방 사주에 내 상관 기운을 부드럽게 감싸줄 인성(편인, 정인)이 강하다면 완벽한 짝꿍이 됩니다. 퍼즐 맞추기라고 생각해보세요.

안방(일지)에 원진살이 있으면 무조건 이혼하나요?

  • 아뇨! 앞서 말씀드린 대로 직장 때문에 떨어져 지내거나, 서로 개인 시간을 철저히 존중해 주면 오히려 애틋하게 잘 사는 부부들도 정말 많더라고요.

마무리하며...

사주가 내 연애의 모든 걸 결정하는 건 절대 아니에요. 내 약점을 알고, 피해야 할 사람을 걸러내는 거름망으로 쓴다면 여러분의 사랑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