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를 부르는 최악의 생활 습관 5가지 신장 투석하기 전에 보세요
점심 먹고
바로 달달한 바닐라 라떼 한 잔
쫙~ 들이켜고 바로 자리에
앉으셨나요?
이런 생활 습관! 지금 여러분은 평생 신장 투석기에 매달려 개고생하는 당뇨 하이패스를 타셨거든요. 지금부터 당뇨가 왜 무서운지 제대로 알려드릴 테니 정신 바짝 차리고 따라세요!
1. 설마 내가 당뇨? 방심하다 신장(콩팥) 다 털립니다
보통 당뇨라고 하면 그냥 피곤하고, 화장실 자주 가고, 단 거 못 먹는 병 정도로 생각하시잖아요? 절대 아닙니다.당뇨가 진짜 무서운 이유는 피가 끈적해지면서 온몸의 미세혈관을 다 막아버린다는 거거든요. 특히 우리 몸의 정수기 역할을 하는 신장(콩팥)은 모세혈관 덩어리입니다.
끈적한 설탕물이 쉼 없이 필터를 통과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필터가 버텨내겠어요? 결국 다 찢어지고 망가지는 거죠.
신장이 망가지면 어떻게 되냐고요? 일주일에 3번씩 병원에 가서 굵은 바늘 꽂고 몇 시간 동안 피를 뽑아서 기계로 걸러내야 합니다. 평생이요.
여행도 못 가고,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그냥 기계에 묶여 사는 겁니다. 아시겠죠? 당뇨는 절대 만만한 병이 아니랍니다.
2. 당뇨를 부르는 최악의 생활 습관 5가지
자, 그럼 도대체 어떤 짓들이 내 췌장과 신장을 이 지경으로 몰고 가는지, 우리가 무심코 하는 당뇨를 부르는 습관 5가지를 파헤쳐 볼게요.❶ 식후에 때려 넣는 달달한 액상과당의 저주
점심으로 김치찌개에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고, 입가심으로 시럽 듬뿍 들어간 커피나 과일 주스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게 진짜 췌장 뺨 때리는 짓이거든요.밥을 먹어서 이미 혈당이 쭉 올라가 있는데, 거기에 흡수 속도가 LTE급인 액상과당을 들이부으면 핏속에 당분이 쓰나미처럼 밀려옵니다.
우리 몸의 인슐린 공장인 췌장은 "야, 큰일 났다! 빨리 인슐린 뿜어내!" 하면서 과부하가 걸려버리죠.
매일 이렇게 췌장을 혹사시키면 결국 췌장이 파업을 선언합니다. 그게 바로 당뇨예요. 목마르시다고요? 제발 맹물이나 드세요!
❷ 배부르다고 바로 소파에 누워버리기
"아~ 잘 먹었다" 하면서 배 두드리고 소파와 한 몸이 되시는 분들! 뜨끔하셨죠? 우리가 먹은 음식은 포도당으로 바뀌어서 핏속을 떠다닙니다.이걸 허벅지나 종아리 같은 근육들이 쏙쏙 빨아들여서 에너지로 써줘야 혈당이 떨어지거든요.
근데 밥 먹고 바로 눕거나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근육이 당을 안 씁니다. 갈 곳 잃은 당분은 그대로 혈관에 넘쳐나고, 결국 혈당 스파이크를 쳐버리는 거죠.
식후 15분 걷기가 당뇨약보다 좋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랍니다. 밥 먹었으면 좀 움직이세요!
❸ 수면 부족을 카페인으로 연명하는 좀비 라이프
"난 단 거 별로 안 먹는데 혈당이 높아." 하시는 분들 중 십중팔구는 잠을 제대로 안 주무시더라고요.매일 넷플릭스 보고, 유튜브 숏츠 넘기다가 새벽 2시에 자면서 다음 날 아침에 커피 세 잔으로 버티고 계시지 않나요?
잠을 못 자면 우리 몸은 초비상 상태라고 착각해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마구 뿜어냅니다. 이 녀석이 혈당을 미친 듯이 올리는 주범이거든요.
게다가 인슐린이 일하는 것도 방해해서 혈당이 떨어지지도 않게 만들어요. 잠이 보약이라는 옛말, 당뇨 예방의 제1원칙이라는 걸 명심하세요.
❹ 씹지도 않고 삼키는 탄수화물 폭탄 면치기
칼국수, 짜장면, 라면... 후루룩후루룩 면치기 하면서 5분 만에 식사 끝내시는 분들 주목하세요.밀가루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씹지도 않고 삼키면, 위장에 들어가자마자 빛의 속도로 소화되면서 포도당으로 폭발합니다.
게다가 빨리 먹으면 뇌에서 배부르다는 신호를 받기도 전에 이미 2인분을 먹어 치우게 되잖아요? 과식과 급식은 혈당 롤러코스터를 태우는 지름길입니다.
제발 천천히, 최소 20번 이상 씹어 드세요. 면치기 하다가 내 수명도 같이 쳐버릴 수 있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❺ 스트레스받는다고 매운 거, 단 거 폭식하기
상사한테 깨지고 스트레스받는 날, 엽떡에 쿨피스, 그리고 달달한 뚱카롱으로 위로받으시죠? 기분은 좀 나아질지 몰라도 여러분의 췌장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스트레스 자체가 이미 혈당을 올리는데, 거기에 고칼로리, 고당분 음식까지 때려 넣으니 몸이 버틸 재간이 있나요?
스트레스받을 때는 차라리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도록 동네를 한 바퀴 뛰거나, 코인 노래방 가서 소리를 지르세요. 먹는 걸로 푸는 습관이 결국 신장 투석실로 가는 티켓을 끊는 겁니다.
- 이유 없이 자꾸 목이 마르고(다음), 소변을 자주 보러 가며(다뇨), 밥을 먹어도 뒤돌아서면 배가 고프고(다식), 잠을 푹 자도 미친 듯이 피곤하다면 당뇨 초기증상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내 몸이 보내는 SOS 신호를 무시하지 마세요!
마른 사람도 당뇨에 걸리나요?
- 그럼요!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췌장 크기가 작고 인슐린 분비량이 적어서 뚱뚱하지 않아도 당뇨에 엄청 잘 걸립니다. 특히 팔다리는 가늘고 배만 볼록 나온 마른 비만이시라면 당뇨 위험 1순위니까 뱃살부터 빼셔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여러분! 한 번 망가져 버린 췌장과 신장은 현대 의학으로도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오늘부터 식사 끝나자마자 소파에 눕지 마시고 무조건 밖으로 나가 15분만 걸어보세요. 여러분의 평생 건강과 남은 삶의 질이 오늘 여러분의 작은 행동 하나에 달렸다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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