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간염 군면제 기준 현역 또는 보충역
“급성간염 걸리면 군대 안 가도 돼요?” 진짜 많이 물어보세요.
급성간염이라고 다 군면제가 되는 건 절대 아니고, 병무청 신체검사 기준표에 맞는 명확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해요.
병무청 신체등급 판정기준에 따라 급성간염이 군면제가 된는지 알아볼게요.
급성간염이란?
급성간염은 간에 갑자기 염증이 생기면서 생기는 질환이에요.피로감, 황달, 메스꺼움, 고열, 복통 등 증상이 확 나타나며, 심하면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A형, B형, C형, 알코올성, 독성, 자가면역성 등 원인도 다양하죠.
그런데 군에서는 이걸 ‘병명’보다는 현재 상태와 예후 가능성을 중심으로 판단해요. 잠깐 아팠다가 회복된 간염은 군면제 사유가 전혀 안 됩니다.
급성간염으로 군면제를 받으려면?
2025년 기준,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에 따르면 급성간염은 아래와 같이 나뉘어요.❶ 단순한 급성간염은?
- 판정 기준: 대부분 “1~3급”
- 결론: 현역 또는 보충역
즉, “급성간염”만으로는 절대 “군면제 불가”예요.
대부분 일시적으로 좋아지기 때문에 군에서는 치료 후 신체검사 다시 검사받기를 원해요.
❷ 중증 급성간염은?
- 판정 기준: 4급 (사회복무요원)
- 증상이 심하여 입원치료를 3개월 이상 받은 경우
- 간 수치(AST/ALT)가 정상의 5배 이상이고
- 치료 후에도 간 기능 저하가 지속될 때.
이 정도면 군 입장에서 “일반 군 생활이 어렵다”고 판단할 수 있어요.
❸ 간부전 혹은 간경변으로 진행된 경우
- 판정 기준: 5~6급 (군면제)
- 급성간염이 간부전으로 진행되어 응급 치료
- 황달 수치(Bilirubin)가 3mg/dL 이상 장기지속
- 응급 간이식 대기 상태
- 혈소판, 알부민 수치도 비정상적일 경우.
마무리하며...
2025년 기준 급성간염은 무조건 현역 입대 대상이지만 정말로 심각한 간 손상이 있다면 군면제 대상이 될 수 있어요.“병무청 신체등급 판단기준”은 매년 개정되니, 반드시 최신 공고를 확인하고,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병무청 1588-9090에 문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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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