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기초 10장 월지(월령) 득령 실령 지장간 통근 투간(투출) 완벽 정리

사주기초 10장 월지(월령) 득령 실령 지장간 통근 투간(투출) 완벽 정리


사주 공부한다고 책 폈다가
월령에서 책 덮으셨죠?


내 인생의 날씨(계절)도 모르고 우산부터 찾으니 답답할 수밖에요! 오늘 이 글 하나면 3대 고전이 뚫립니다. 딱 5분만 투자해 보세요!

사주기초

1. 사주 고수들이 월지부터 보는 소름 돋는 이유

사주를 딱 열었을 때, 고수들의 시선이 가장 먼저 꽂히는 곳이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 월지(태어난 달)입니다.

사주기초

왜냐고요? 월지가 바로 여러분 인생의 계절이자 날씨를 결정하기 때문이거든요.

한여름에 오리털 파카 입고 땀 뻘뻘 흘리며 뛰어다니는 상상 한번 해보세요. 숨 막히잖아요! 사주도 똑같습니다.

내 일간(나)어느 계절에 태어났는지를 모르면, 내 인생이 지금 폭염인지 한파인지 전혀 감을 못 잡는 거예요.

그리고 여기서부터 사주 3대 고전으로 들어가는 진짜 관문이 열리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월지가 중요합니다.

유명한 고전인 자평진전은 이 월령(월지)에서 사람의 그릇(격국)을 세우고요, 궁통보감은 아예 월령과 계절을 중심으로 오행의 상태를 따져봅니다.

봄에 태어난 나무 갑목(甲)은 아직 추위가 남아있으니 따뜻한 불이 필요하다고 보는 식이죠.

그래서 우리는 사주를 볼 때 무조건 이 질문을 습관처럼 던져야 합니다.

"월지를 먼저 보고, 일간이 그 계절에서 어떤 상태인가?" 이 질문 하나만 입에 착 붙여두면 사주 보는 눈이 확 달라집니다!

2. 헷갈리는 사주 용어 싹 정리! 월지, 월령, 절기

"아니, 월지는 뭐고 월령은 또 뭡니까?" 하시죠? 제가 아주 쉽게 설명 드릴게요.

월지는 사주팔자 8글자 중, 태어난 , 월간 밑에 있는 글자예요. 그냥 우리 집 주소라고 생각하세요.

월령은 그 주소지(지장간:여기, 중기, 정기)에 살고 있는 대장(사령관)입니다. 월령이 그 달의 기운을 꽉 잡고 흔들거든요.

절기는 계절이 바뀌는 정확한 타이머입니다. 입춘, 경칩 이런 말 들어보셨죠? 달력이 2월로 넘어갔다고 봄이 아니라, 사주에서는 무조건 입춘이 지나야 봄의 월령을 받습니다.

시 일 월 년
○ 甲 ○ ○
○ ○ 寅 ○


위 사주를 보세요. 나는 나무 갑목(甲)으로 태어났는데, 태어난 달(월지)이 호랑이 인목(寅) 월, 즉 봄입니다. 봄에 태어난 나무라 기운이 펄펄 넘치겠죠? 이렇게 원국을 읽어내는 게 시작입니다.

3. 왕상휴수사? 득령과 실령? 배터리 잔량으로 이해하기

사주 책 보면 왕상휴수사라는 어려운 한자가 나와서 멘붕 오셨죠? 다 잊어버리시고요, 스마트폰 배터리라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태어난 계절(월지)을 바탕으로, 내 기운이 100% 빵빵한지, 아니면 0%로 방전됐는지를 보는 거예요.

득령 (계절을 얻었다!)

내 홈그라운드에서 태어난 겁니다. 봄(월지)에 태어난 나무(목), 여름(월지)에 태어난 불(화)은 계절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니 배터리 100% 빵빵하겠죠? 이걸 득령했다고 합니다. 기운이 아주 왕(旺)한 거예요.

실령 (계절을 잃었다?)

어웨이 경기 뛰러 간 겁니다. 가을(금)에 태어난 나무(목)를 생각해 보세요. 가을은 도끼(금)의 계절인데 나무가 버티겠습니까? 배터리 0% 남아서 헉헉대는 상태, 이게 실령입니다.

궁통보감에서도 가을의 나무는 기운이 스러지고 모양이 시들어간다고 짚어줍니다.

아니, 운이 아무리 좋아도 내 원국 배터리가 0%인데 그 운을 다 써먹을 수 있겠습니까? 내 배터리 상태(득령/실령)를 아는 게 인생의 기본 체력을 아는 겁니다. 이제 아시겠어요?

4. 뿌리와 줄기의 마법... 지장간, 통근, 투간(투출)

자, 이제 진짜 고수들의 영역으로 반 발짝만 더 들어가 볼게요. 나무를 한 번 떠올려보세요. 아무리 줄기가 멋져도 땅속에 뿌리가 없으면 똥바람 한 번에 픽! 쓰러지잖아요?

  • 지장간 (땅속에 감춰진 비밀): 땅(지지) 속에 몰래 감춰둔 천간의 기운입니다. 겉으론 안 보여도 땅 밑에 영양분과 씨앗이 숨어있는 거죠.
  • 통근 (뿌리를 내리다): 하늘에 떠 있는 내 기운(천간)이, 땅(지지, 특히 지장간)에 자기랑 똑같은 기운을 딱! 만나서 튼튼하게 뿌리를 내린 겁니다.
  • 투간(투출) (하늘로 치솟다): 반대로 땅속에 숨어있던 기운(지장간)이 하늘(천간)로 뿅! 하고 솟아올라 자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는 거예요.

시 일 월 년
○ 甲 ○ ○
○ ○ 亥 ○


위 사주에서 일간 갑목(甲)은 겉보기엔 허공에 뜬 것 같지만, 월지인 해수(亥) 속에 감춰진 지장간(戊 壬) 에 튼튼하게 통근(뿌리내림)을 했습니다.

이러면 남들이 바람 불어 흔들려 해도 절대 꺾이지 않는 강한 멘탈과 실행력을 갖게 되는 거거든요!

5. 많이 하는 질문 FAQ


태어난 달(월지)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 아까 말씀드렸죠? 월지는 내 인생의 계절이자 환경입니다! 겨울 땅에 태양이 없으면 만물이 얼어붙고 쓸모가 없어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내 환경을 알아야 무얼 입고 어떻게 싸울지 전략이 나오거든요.

득령(배터리 100%)하면 무조건 사주가 좋은 건가요?

  • 에이~ 세상에 무조건 좋은 게 어딨습니까! 배터리가 너무 빵빵해서 득령을 훌쩍 넘어 과충전 상태가 되면 오히려 성격이 고집스럽고 삶이 굴곡질 수 있어요. 사주는 언제나 균형(중화)이 최고랍니다.

지장간은 무조건 다 외워야 하나요?

  • 처음부터 깜지 쓰듯 외우지 마세요! "아, 땅속에 기운이 숨어있구나" 정도만 이해하시고, 만세력 어플 보면 다 나오잖아요?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계절의 흐름을 타고 머릿속에 들어옵니다.

마무리하며...

결국 사주는 내 계절에 맞게 씨앗을 뿌리는 일입니다. 한겨울에 수박 안 열리잖아요? 내 사주의 계절을 알았으니, 이제 타이밍을 잡을 차례입니다! 다음 글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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