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살혼잡 여자 사주는 남편도 있고 애인도 있다? 사주풀이
- 편관, 정관 둘 다 있는 여자는 사랑과 전쟁을 시리즈로 찍는다는데 맞나요?
1. 관살혼잡... 정관과 편관의 숨겨진 얼굴
여자 사주에서 관성(편관, 정관)은 나를 통제하는 성분이자 남자, 남편을 뜻하고 편관과 정관 둘 다 있는 것을 관살혼잡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내 팔자에 성격이 다른 두 타입의 남자가 나타나서는 서로 내 남편 하겠다고 멱살 잡고 대치하고 있는 형국인 거죠.
정관이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좋은 남편이라면, 편관은 나를 쥐락펴락하며 짜릿한 긴장감을 주는 나쁜 남자나 애인 같은 존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두 기운이 내 사주 안에서 뒤엉켜 있으니 연애, 결혼 생활이 조용할 날이 있겠습니까?
2. 관살혼잡은 남편도 있고 애인도 있다? 현실에서 펼쳐지는 연애 잔혹사
여자 사주가 관살혼잡이면 남편도 있고 애인도 있다는 말에 "우와, 인기 많아서 좋겠다"라고 부러워하시는데, 이거 절대 부러워할 일이 아니거든요.
현실에서는 이게 정말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의 잔혹사로 이어지기 십상이랍니다.
내 사주에 남편과 애인이 동시에 열려 있다는 건, 내가 만나는 남자들마다 날 만족시키지 못해서 자꾸 다른 남자를 찾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예를 들어, 성실하고 다정하고 안정적인 정관 남자를 만나서 결혼 전제로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마음은 편한데 이상하게 삶이 지루하고 따분하고 재미없게 느껴집니다.
그러다 보니 내 사주 속 편관의 기운이 꿈틀거리면서 나를 거칠게 리드하고 짜릿함을 주는 나쁜 남자에게 자꾸 눈길이 가게 만드는 거죠.
반대로 나쁜 남자한테 꽂혀서 정신 못 차리고 마음고생을 하다가도, 결국에는 상처받고 "나를 지켜줄 안정적인 남자는 어디 없나" 하며 정관 남자를 찾아 헤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겁니다.
결국 이 남자의 장점과 저 남자의 장점을 한 사람에게서 찾지 못하니까, 머릿속으로는 끊임없이 비교를 하게 되고 마음은 늘 외롭고 공허해진다는 거죠.
이게 심해지면 결혼을 하고 나서도 남편에게 정을 붙이지 못하고 밖으로 겉돌거나, 실제로 마음을 흔드는 다른 이성이 나타나서 인생의 지옥문을 열어젖히는 비극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남자가 많아서 행복한 게 아니라, 제대로 된 남자 하나를 고르기가 너무 힘들어서 인생이 피폐해지는 게 진짜 관살혼잡의 실체랍니다.
3. 지옥문을 닫고 내 인생을 구하는 현실적인 개운법
그렇다면 관살혼잡 여자 사주는 평생 사랑과 전쟁만 찍다가 끝내야 할까요? 아뇨. 사주는 정해진 운명의 감옥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팔자를 고칠 수도 있거든요.이 혼잡된 강한 관성(편관, 정관)의 기운을 남자 만나는 데만 쓰지 말고, 직업적으로 풀어버리면 아주 멋지게 성공할 수 있답니다.
관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조직, 직장, 사회적 감투를 의미하거든요.
특히 편관의 거칠고 권력 지향적인 기운을 전문직이나 남들이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힘든 분야, 혹은 사람을 살리고 고치는 활인업(의료, 법률, 상담, 군인, 경찰 등)이나 아주 치열한 비즈니스 전선에서 써버리는 거죠.
다시 말해 남자 보다 내가 더 잘나야겠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남자로 인한 풍파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거랍니다.
또 다른 현실적인 팁은 결혼을 최대한 아주 늦게 하는 겁니다. 나이 먹고 인생 경험이 쌓이다 보면 남자 보는 안목이 생기거든요.
젊은 날의 치기 어린 감정으로 편관의 짜릿함에 속아 덜컥 결혼했다가 지옥문을 여는 실수를 막을 수 있으니까요.
마무리하며...
내 안의 혼잡한 기운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을 때, 나를 온전히 품어줄 수 있는 성숙한 남자를 선택하는 것이 사랑과 전쟁을 시리즈로 찍지 않는 최고의 열쇠랍니다. 마지막으로 남자 보는 안목 좀 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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