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처증 증상 원인 치료 완벽정리

의처증 증상 원인 치료 완벽정리


  • 오늘 누구 만났어?
  • 왜 전화 이렇게 늦게 받아?
  • 화장품 냄새가 좀 다른데?

처음엔 나를 너무 사랑해서 그러는 거겠지, 질투도 애정의 한 방식이라고, 내가 조금만 이해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깨닫게 됩니다. 그 말들이 더 이상 사랑이 아니라는 걸요.

오늘은 사랑이라는 가면을 쓰고 그 사랑을 파괴하는 병 의처증 증상, 원인, 치료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의처증 증상

1. 의처증 증상... 놓치지 말아야 할 신호들

치마가 짧네, 옷이 붙네, 퇴근이 늦네... 등 의처증 증상은 처음엔 아주 사소하게 시작됩니다. 대표적인 의처증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근거 없는 확신
→ 아무런 증거가 없는데도 배우자가 외도를 하고 있다고 굳게 확신합니다.

  • 과도한 통제
→  외출할 때 화장품, 향수, 액세사리, 옷차림, 심지어 속옷까지 검열하고 친구, 지인 만나는 것을 차단하려 합니다.
  • 반복적인 심문
→ ‘왜 전화 안 받았어, 어디 있었어? 누구랑 있었어?’ 등 배우자의 허점을 찾으려 합니다.

  • 집요한 증거 수집
→ 휴대폰 통화 기록, 메시지, SNS는 기본이고, 블랙박스까지도 뒤져서 증거를 수집합니다.

  • 망상의 체계화
→ 마트 직원이랑 대화만 해도 내연남으로 만들고, 망상의 시나리오를 완성해 갑니다.

➡ 의처증 증상은 의학적으로 부정망상이라 증상이 깊어질수록 논리적인 대화가 전혀 통하지 않을뿐더러 폭언, 폭행, 위협, 살인으로까지 번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의처증이 무섭다는 겁니다.

2. 의처증 원인... 멀쩡하던 사람이 왜 이렇게 변했을까?

많은 분들이 “연애 땐 안 그랬는데, 왜 결혼하고 이렇게 변했을까요?” 라고 묻습니다.

의처증의 원인을 들여다보면, 이건 단순히 성격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망상 장애의 일종인 오셀로 증후군(Othelle Syndrome)이라서 그렇습니다.

❶ 첫째, 극도로 낮은 자존감입니다

스스로를 가치 없는 사람이라 느끼기 때문에 “아내가 나를 버리고, 떠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이 의심이라는 형태로 폭발합니다.

❷ 둘째, 과거의 트라우마입니다

어릴 때 부모의 외도를 봤거나,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경험은 마음속에 불신의 씨앗을 남깁니다.

❸ 셋째, 뇌 기능의 문제입니다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생기면 현실 판단 능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여기에 술이 들어가면 상황은 더 악화됩니다.

술은 전두엽 기능을 마비시켜 의심을 확신으로, 불안을 공격성으로 바꿉니다.

➡ 결론적으로 의처증은 마음과 뇌가 동시에 고장 신호를 보내고 있는 병적인 상태라 치료가 필요합니다.

3. 의처증 치료... 참고 버티는 건 해결이 아닙니다


  •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 내가 더 잘하면 되겠지....

많은 배우자들이 이렇게 생각하는데, 위험합니다. 의처증은 뇌와 심리의 불안이라 치료가 빠를수록 좋습니다.

  • 의처증 치료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약물 치료와 심리 상담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향정신성의약품을 통해 뇌 속의 불안감을 잠재우고,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왜곡된 사고방식을 교정해야만 비로소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해집니다.

그런데 본인이 의처증을 병이라는 걸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 데려가는 것 자체가 전쟁처럼 느껴지죠.

그다음에야 심리 상담, 부부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의처증 치료는 시간은 걸리지만, 무너졌던 일상이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을 꼭 받으세요.

의처증 상담


마무리하며...

의처증은 사랑을 파괴하는 병입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고, 의처증 치료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를 살리고, 나의 사랑을 지키는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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