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 대리처방 마약류 관련 법으로 처벌받는다
“잠이 안 와서 졸피뎀 좀 먹어야 하는데 직접 병원 갈 시간은 없고, 그냥 가족 이름으로 대리처방 받아올까?”
- NO 절대 하지 마세요.
향정신성 의약품은 마약류로 엄격히 관리하기 때문에 수면제 졸피뎀, ‘대리처방’받았다간 형사처벌 받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졸피뎀 대리처방이 왜 위험한지, 법적으로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1. 졸피뎀... 그냥 수면제가 아니라고?
많은 분들이 졸피뎀을 “수면제”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예요. 졸피뎀은 향정신성의약품, 마약류 관리 대상 약물입니다.단순한 불면증 치료제가 아니라 중독성, 오남용 위험성 때문에 국가가 엄격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 진료 → 본인 확인 → 처방 → 약국 조제까지 절차가 철저해야 합니다.
“잠 좀 자자고 먹는데 뭐 어때?” 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순간, 법은 절대 가볍지 않게 다가옵니다.
2. 졸피뎀 대리처방... 법적으로 뭐가 문제일까?
- 의사법 위법
- 약사법 위반
- 마약류 관리법 위반
3. 졸피뎀 대리처방... 실제 처벌 수위는?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61조
→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대리처방을 받은 사람도 500만원 이하 벌금 부과
- 의료법 위반
→ 의료인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면허 정지, 취소 위험
- 약사법 위반
→ 약국도 영업정지, 행정처분
즉, 단순히 "대리처방 한 번 했는데요" 이런 말 안 통합니다. “본인 아닌 사람한테 졸피뎀 나갔다?” 경찰 수사, 검찰 송치, 전과 가능성까지 열려버리는 거죠.
4. 현실적인 문제, 진짜 무서운 건 따로 있다
솔직히 말해서 졸피뎀 대리처방 걸리면 벌금 몇 백만 원, 전과 기록은 물론이고, 보험 가입, 취업, 해외 비자 발급까지 다 꼬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공무원, 전문직, 교사, 간호사, 군인이라면? 이 한 번의 잘못으로 인생이 뒤집힐 수 있어요.
게다가 졸피뎀은 오남용 사례가 많아서, 단순히 불면증 치료가 아니라 범죄 수단으로도 악용됩니다. 그래서 경찰도 이 부분을 굉장히 민감하게 보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졸피뎀 같은 향정신성 의약품은 마약류로 분류되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이 직접 진료받아야 합니다.
향정신성 대리처방은 마약류 불법 유통으로 바로 형사처벌 받는다는 것만 기억해 주세요.
Tags: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