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는 시기 이런 운이 오면 이혼한다 이혼운 사주풀이
- 살다 보면 유독 배우자가 미워 보이고, 싫어질 때가 있죠?
오늘은 왜 이런 운에 부부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는지, 사주에서 말하는 이혼운의 실체가 무엇인지 알려드릴게요.
1. 남자 사주는 이런 운이 오면 이혼율이 높아진다?
- 재성 = 편재, 정재 = 남자에게 아내
- 비겁 = 비견, 겁재 = 재성을 극함
이 재성이 내 사주 원국에서 용신(나에게 꼭 필요한 기운)이나 희신(용신을 돕는 기운) 역할을 하고 있느냐는 겁니다.
실제 한 남성분의 사례를 볼게요. 이분 사주 일간이 불(火) 기운인데 금(金) 기운인 재성이 아내이자 삶의 원동력인 용신이었어요.
그런데 대운에서 비견과 겁재인 화(火) 기운이 강하게 들어오니까 어떻게 됐을까요?
평소에는 아내 말을 잘 듣던 분이 갑자기 고집이 세지고, 친구들과 어울리느라 외박을 일삼더니 결국 아내를 무시하면서, 의처증까지 생기더라고요.
핵심은 이겁니다. 내 사주에서 "재성이 용신인데 비견, 겁재 운이 와서 재성을 극하면" 내 손으로 아내를 밀어내는 형국이 된다는 거죠.
반대로 재성이 내 사주 원국에서 나쁜 역할을 하는 기신이나 구신이라면 오히려 비겁운에 재물운과 아내복이 따르게 되죠.
2. 여자 사주는 이런 운이 오면 이혼율이 높아진다?
- 관성 = 편관, 정관 = 여자에게 남편
- 식상 = 식신, 상관 = 관성을 극함
관성이 내 사주 원국에서 좋은 역할을 하는 용신이나 희신일 때 식상운이 들어오면 진짜 위험한 시기거든요.
예를 들어 사주가 신강해서 관성으로 적절히 제어해줘야 균형이 맞는 여자 사주가 있다고 가정해 볼게요.
이때 식상운(식신, 상관)이 강하게 들어오면 남편의 존재 자체가 귀찮아지기 시작합니다.
평소에는 존경스럽던 남편의 조언이 잔소리로 들리고, "나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게 되죠.
이 시기에는 특히 자녀(식상)에게 과하게 몰입하면서 남편을 외롭게 만드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제 주변의 한 여성분도 식상운에 남편의 사소한 실수 하나를 빌미로 이혼을 요구했는데, 나중에 운이 지나고 나서야 "내가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후회하시더라고요.
3. 이혼운 핵심 정리... 내 사주 원국에서 꼭 체크해야 할 3가지
단순히 운만 보지 마시고, 내 사주 원국의 구성을 한번 잘 살펴보세요.- 용신/희신 여부 판단
내 사주 원국에서 배우자를 뜻하는 재성(아내), 관성(남편)이 나를 돕는 좋은 역할을 하는가? 확인.
- 남자 사주는 쟁재 여부 체크
비견, 겁재 무리들이 재성(아내) 하나를 두고 싸우는 형국인가? 확인.
- 여자 사주는 특히 상관견관 여부 체크
상관이 정관(남편)을 정면으로 치고 있는 구조인가? 확인.
4. 갈등의 시기를 지혜롭게 건너가는 개운법
그럼 제 용신이 공격받는 운에는 무조건 이혼해야 하나요?라고 물으신다면, 제 대답은 "아뇨!"입니다.남편분이 비겁운이라 재성(아내)을 치고 있다면, 그 에너지를 사업적 경쟁이나 운동으로 돌리게 유도하라는 겁니다.
아내분이 식상운이라 남편이 미워 보인다면,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거나 창작 활동에 그 에너지를 쏟아붓으세요.
실제로 이 시기에 각자의 작업 공간을 분리해서 거리를 두었던 분들은 큰 풍파 없이 그 시기를 잘 넘기시더라고요.
사주 운의 흐름을 안다는 건, 비를 막을 수는 없어도 미리 우산을 준비하는 것과 같은 거죠.
마무리하며...
이혼운이라는 건 결국 나를 둘러싼 에너지의 균형이 깨지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폭풍우가 지나가면 땅이 굳듯이, 이 힘든 시기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부부 관계는 이전보다 더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 너무 힘들다면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의 마음을 먼저 돌봐주세요.
운명은 정해진 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바뀔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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