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 대처방법 이렇게 대처하세요
요즘처럼 바쁜 세상, 하루에도 몇 번씩 오는 전화와 문자...
- “고객님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습니다”
- “금감원입니다, 신속히 이체하셔야 합니다”
- “택배가 반송되었습니다, 링크를 눌러 확인하세요”
이런 말에 깜빡 속아 이체하거나, 신분증 사진 보내거나, 앱을 설치했다면? 놀라고 당황하는 건 당연하지만, 지금부터가 정말 중요합니다.
이제부터 제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 우리은행: 1588-5000
- SC제일은행: 1588-1599
- KEB하나은행: 1599-1111
- IBK기업은행:1588-2588
- NH농협:1588-2100
- 신협:1566-6000
- 우정사업본부:1588-1900
- MG새마을금고: 1599-9000
입금한 쪽 또는 보낸 쪽 금융회사 콜센터에 전화해서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 및 계좌 지급정지 해주세요!”
- 경찰청 - 112
- 금융감독원 - 1332
- 으로도 연결 가능합니다.
2단계: 개인정보가 유출됐거나 이상한 앱을 깔았다면?
혹시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즉시 행동해야 합니다.- 주민등록증, 계좌번호, 보안카드 사진 등을 보냈다.
- 이상한 문자 속 URL을 클릭했다.
- 출처 불명의 앱을 설치한 것 같다.
그렇다면, 휴대폰부터 잠시 꺼두세요. 전원 OFF 또는 비행기모드로 전환하면 악성앱 작동을 차단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래 순서대로 따라주세요.
- 휴대폰 초기화 또는 악성앱 삭제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것도 좋아요)
- 본인 인증 후,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등록하세요.
3단계: 내 계좌 지급정지 신청하세요!
이제 내 계좌가 더 악용되지 않게 막아야 해요. 내 폰이 아닌 "다른 사람 휴대폰"이나 PC로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 접속하세요.
방법은 간단해요.
- 공동인증서 + 휴대폰 2중 인증 후 로그인
- 은행, 저축은행, 증권사 중 원하는 계좌 선택
- “지급정지” 메뉴 클릭
혹시 어렵다면 콜센터 또는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도 신청 가능해요.
4단계: 혹시 누가 내 이름으로 휴대폰을 개통했는지 확인해보세요!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이 내 이름으로 휴대폰을 만들었을 수도 있으니 명의도용방지서비스 엠세이퍼(Msafer)에 접속하세요!
- 로그인 후 가입사실현황조회 클릭
- 모르는 휴대폰 회선이 있다면?
→ 해당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회선 해지 + 명의도용 신고, ‘가입제한 서비스’ 메뉴에서 새로운 휴대폰 개통도 막아두세요.
5단계: 경찰에 신고 후, 피해 구제 신청까지
이미 보이스피싱에 피해를 입었다면,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고,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받으세요.
그리고 피해를 당한 금융회사 영업점에
- 지급정지 신청 내역
- 경찰서에서 받은 사건사고사실확인원
- 신분증 등 필요한 서류를 3영업일 이내 제출하면
정식으로 피해구제 절차가 시작됩니다.
💡 마지막으로 이런 것들도 꼭 해주세요!
- 공인인증서 폐기 또는 재발급
- 신분증 분실 신고
- 비밀번호 및 앱 로그인 정보 모두 변경
- 경찰/금감원 안내에 따른 추가 조치 수행
마무리하며...
‘나는 안 속겠지’ 싶은 순간, 사기꾼들은 우리의 심리를 꿰뚫고 들어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피해를 당한 후 얼마나 신속히 대처하느냐입니다.당황하지 마세요. 이 글대로만 하시면 내 돈, 내 정보, 내 일상을 지킬 수 있습니다.
혹시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도 꼭 공유해주세요. 이상으로 보이스피싱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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