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부업알바 100% 사기입니다 속지 마세요!
요즘처럼 물가 오르고, 월급은 그대로인데 혹시 SNS에서 “하루 10분! 스마트폰만 있으면 월 300 가능!” 이런 글 본 적 있으신가요?
딱히 대단한 스펙 없어도, 집에서 편하게 돈 벌 수 있다는 말에 혹했지만... 진짜 그 말, 절대 믿지 마세요.
왜냐고요? SNS 부업알바, 그거 100% 사기입니다.
1. SNS 부업알바, 하루 10분으로 월 300 가능!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처음엔 정말 혹하게 만드는 말로 시작해요.
- “스마트스토어 무자본 창업”
- “대기업 물류대행”
- “인스타 DM으로 간단 업무”
- “상품 홍보만 하면 수익 발생”
등등 포장만 보면 꿀알바처럼 보이죠?
그런데 실상은...
- 교육비 명목으로 10만 원, 20만 원씩 입금 유도
- 물건을 대신 구매하게 한 뒤 환불X 잠적
- 본인 명의 계좌, 핸드폰, 심지어 신분증까지 요구
이거 다 사기의 전형적인 수법이에요. 수익은커녕 본인 정보 털리고, 피해는 본인이 다 떠안게 되는 구조죠.
단 10분이면 벌 수 있는 건 없어요. 현실은 그렇게 달콤하지 않아요.
2. SNS 부업알바, 돈 들지 않고 시작 가능도 새빨간 거짓
처음엔 “무료 교육”이라더니, 슬슬 분위기를 띄웁니다.
- “성공하려면 투자도 필요하다.”
- “이건 나만 아는 찐 정보니까 절대 밖에 말하지 말라.”
- “VIP 방에 들어가면 비밀 수익공식 알려준다.”
등등...
그리고 어느 순간...
- “기초 교육비 9만9천원만 입금하세요”
- “스토어를 키우려면 자본이 필요하니 일단 구매부터 시작하세요”
- “1인 법인 만들어야 하니까 등기비용 30만 원 정도 있어야 해요”
이렇게 단계별로 돈을 뜯어냅니다. 돈을 한번 내고 나면 ‘손해 보기 싫어서’ 계속 빠져들게 되는 게 심리예요.
이걸 노리는 거죠. 인간의 불안, 욕심, 허영을 정교하게 파고드는 거예요.
3. SNS 부업알바, 나도 했는데 월 500 벌었어요! 이런 후기 다 조작입니다
SNS에서 자주 보이는 멘트
- “육아하면서 집에서 일해요~”
- “저는 회사 다니면서 부업으로 이만큼 벌었어요!”
- “이 언니 믿고 시작했는데 진짜 찐이에요!”
진심같죠? 진짜 후기처럼 보이죠? 근데 대부분 그 글, 그 계정 자체가 알바예요.
업체에서 시킨 대로 후기를 쓰고, 낚시용으로 SNS만 운영하는 계정들이에요.
- 팔로워도 가짜고
- 좋아요도 조작이 많아요.
진짜 사람이 아니라, 그냥 ‘연기하는 사람들’이죠.
4. 내가 가해자가 될 수도 있어요
이게 더 무서운 부분입니다. 처음엔 본인만 돈 뜯기고 끝나는 게 아니라, 나중엔 본인도 사기 조직의 일원이 되는 경우가 생겨요.
- 대포통장 명의자가 된다.
- 불법 유통조직에 가담하게 된다.
- 개인정보 유출로 평생 리스크를 안게 된다.
- 고소나 수사 대상이 된다.
이 모든 일이 “SNS에서 알바 한 번 해볼까?”라는 가벼운 생각 하나로 시작돼요. 의도치 않게 내가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되는 거죠.
정말 무서운 일이에요.
5. SNS 부업알바 사기, 왜 이렇게 많이 속을까?
우린 늘 불안합니다.“지금처럼 살면 안 될 것 같고”, “어디 하나라도 돈 나올 구멍이 없을까” 늘 생각하죠. 그 틈을 파고드는 게 이런 사기예요.
특히 20대~30대, 그리고 육아맘, 경단녀, 취준생 타깃으로 노려요.
지금 딱 '불안한 사람'을 향해 미끼를 던지는 거예요. 그 말에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기 위해선 ‘정보력’이 필요합니다.
마무리하며...
요즘 시대, 부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 벌기'라는 이름 아래 내 안전, 명예, 인생을 건다면 그건 절대 이득이 아니에요.- "꿀알바"
- "고속득"
이 말에 수백에서 ~ 수천만 원, 평생 고통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SNS 부업알바, 100% 사기입니다. 속지 마세요. 당신의 시간과 노력을, 진짜 가치 있는 일에 써주세요.
돈은 천천히 벌어도 괜찮아요. 안전하게, 정직하게, 인간답게... 그게 우리가 지켜야 할 제일 큰 가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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