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독학 34편 부모복 보는 법 내 사주는 금수저일까? 흙수저일까?
태어날 때부터강남 아파트 물려받는 친구들 보며박탈감 느끼셨죠?
내 팔자에 부모복은 없나?' 궁금하셨다면 오늘 글 무조건 끝까지 보세요. 사주에 숨겨진 내 진짜 '출발선'과 인생 역전 타이밍, 전부 다 까발려 드릴게요!
1. 사주에서 출신을 결정짓는 곳은 어디?
우리가 사주팔자(四柱八字)를 볼 때, 기둥이 4개가 있잖아요?오른쪽부터 년(年), 월(月), 일(日), 시(時) 기둥이 서 있는데, 여기서 우리의 출신 성분을 담당하는 곳이 바로 년주(조상)와 월주(부모)랍니다.
등산 갈 때 베이스캠프가 든든하고 빵빵하면 정상 정복하기 훨씬 쉽잖아요? 사주에서도 딱 그렇거든요.
특히 태어난 달을 의미하는 월주는 부모궁이라고 해서, 내가 태어난 가정환경, 즉 부모님의 경제력이나 든든한 백그라운드를 의미합니다.
이 월주가 깨끗하고 힘이 있으면, 우리는 흔히 말하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거죠.
2. 년주와 월주, 내 인생의 베이스캠프
자평진전 논출신(論出身)을 보면, "출신의 고저(높낮이)는 부모궁의 강약에 달렸다"라고 해요.쉽게 말해서 내 사주 구조가 아무리 좋아도, 부모궁이 힘이 없으면 초년에는 개고생(?)을 좀 한다는 겁니다.
반대로 월주에 재성(재물, 아버지)이나 인성(어머니, 문서)이 아주 예쁘게 자리 잡고 있다면, 부모님이 밀어주는 힘으로 아주 스무스하게 인생 초반을 날로 먹고 시작할 수 있다는 거죠. 다들 이런 사주 원하시죠?
3. 금수저 사주 vs 흙수저 사주, 딱 알려드릴게요!
자, 그럼 실전으로 들어가 볼까요? 내 사주가 금수저인지 흙수저인지 대충 감이라도 잡아야 속이 시원하잖아요.❶ 금수저 사주
- 월주가 일간(나)을 생(生)해주고 기운이 맑음
- 부모님이 학비, 집값 턱턱 내주심. 온실 속 화초.
❷ 흙수저 사주
- 월주가 일간(나)을 극(剋)하거나 깨져 있음 (충/파)
- 스무 살 땡 하자마자 알바 전전. 내가 가장 역할.
4. 사주팔자 예시로 부모복 보는 법 (강남 건물주 아들 케이스)
이해하기 쉽게 사주 예시를 하나 들어볼게요. 한 번 떠올려보세요.시 일 월 년○ 丁 丙 甲○ 卯 寅 子
여기서 일간(나)이 작은 촛불 丁(정화)입니다. 그런데 태어난 달인 월주를 보니 丙寅(병인)이네요? 寅(인)은 큰 나무(木)를 뜻해요.
땔감이 화로(나) 밑에 아주 빵빵하게 쌓여있는 구조죠. 거기다 나무가 불을 활활 타오르게 밀어주잖아요? (목생화).
이런 사주는 부모님이 내 뒤에서 "아들아, 돈 걱정 말고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하면서 무한 서포트를 해주는 겁니다.
이게 바로 전형적인 빵빵한 부모복을 타고난 금수저 사주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죠.
5. 부모복이 박살 났다면? (feat. 흙수저의 슬픔)
시 일 월 년○ 甲 庚 丙○ 寅 申 子
"아... 제 사주 보니까 월주가 완전 박살 나 있던데, 그럼 전 평생 이번 생은 망한 건가요?"
에이, 무슨 섭섭한 소리를 하세요! 사주 명리학이 그렇게 얄팍한 학문이 아니랍니다. 결국 우리에겐 필살기가 남아 있거든요.
6. 흙수저라고 우울해? 대운(大運)이 살렸다!
사주에서 출신(월주)은 그야말로 출발선일 뿐입니다. 육상 경기에서 남들보다 10m 뒤에서 출발했다고 무조건 꼴찌 하는 거 아니잖아요? 우리에겐 10년마다 바뀌는 인생의 계절, 대운(大運)이 있으니까요.출신이 흙수저여도 사주의 격국(그릇)이 크고, 대운이 쫙쫙 잘 빠져주면 어떻게 될까요?
부모님 도움 1도 없이 밑바닥부터 기어 올라가서 빌딩을 올립니다. 우리가 열광하는 자수성가 스토리가 바로 여기서 나오는 거죠.
➡ 자수성가 사주팔자 예시 (개천에서 용 난 케이스)
시 일 월 년○ 丙 壬 壬○ 午 子 申
시 이분은 태양을 뜻하는 丙(병화)로 태어났어요. 그런데 태어난 달이 한겨울인 자수(子) 월입니다. 게다가 월주 壬子가 온통 차가운 물바다예요.
태양(나)이 꽁꽁 얼어붙은 물 때문에 빛을 못 잃고 덜덜 떨고 있는 형국이죠. 초년엔 진짜 찢어지게 가난하고 부모복은 기대도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20대 후반부터 대운(운의 흐름)이 봄과 여름(木, 火)으로 확 바뀌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차가운 얼음물이 싹 녹고 태양이 온 세상을 비추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미친 듯이 돈을 쓸어 담고 인생 역전하는 거거든요.
반대로 초년에 아무리 잘 살았어도 대운이 흉하게 흐르면 하루아침에 쫄딱 망하기도 하는 게 인생입니다. 결국은 그렇다는 겁니다. 운명이란 참 오묘하죠?
7. 자주 묻는 질문 (FAQ)
- 절대 아닙니다! 부모복(월주)은 내 인생의 초기 자본금일 뿐이에요. 초반 튜토리얼이 조금 매울 순 있지만, 대운(10년 주기의 운)이 좋게 흘러가면 자수성가로 훨씬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솔직히 말씀드리면 10대, 20대 때 남들보다 배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겪은 산전수전이 나의 멘탈을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나중에 좋은 운이 들어왔을 때, 그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는 강력한 무기가 되거든요.
마무리하며...
부모복 없다고 세상 탓하기엔 우리 남은 인생이 너무 아깝잖아요? 사주는 정해진 족쇄가 아니라 내 인생을 유리하게 운전하기 위한 내비게이션일 뿐입니다.지금 당장 만세력 열고 앞으로 다가올 대운이라는 역전의 기회를 꽉 낚아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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