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한 사주 성격이 막돼먹은 사주 겁재와 상관 사주풀이
- 살다 보면 유독 눈에 뵈는 게 없는 인간들 있죠?
예의는커녕 염치조차 없고,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오히려 더 큰소리치는 그런 부류요. 명리학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두고 무뢰한 사주라고 딱 잘라 말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왜 이 사주가 인간관계를 전쟁터로 만드는지, 그 뭣 같은 성품의 근원을 낱낱이 까발려드릴게요.
1. 자평진전이 경고하는 관(官)을 박살 내는 공포의 메커니즘
자평진전을 보면 사주에서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게 바로 정관(正官)입니다. 이건 우리 사회의 규칙, 예의, 도덕심을 뜻하거든요.그런데 상관(傷官)은 이름부터가 관을 상하게 한다는 뜻이죠. 한마디로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규칙을 비웃는 반항아 같은 기운이거든요.
문제는 년월시 어디든 천간 지지가 상관 + 겁재로 이루어진 구조라면 무뢰한이 되기 쉽다는 겁니다.
자평진전의 논리로 보면, 겁재가 상관을 생(生)해줄 때 그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남의 것을 뺏으려는 탐욕(겁재)에, 예의 따위 개나 줘버린 독설(상관)이 합쳐져 무뢰한이 되는 거죠.
이런 사주를 가진 사람들은 자기가 남에게 피해를 줘도 "그게 뭐? 억울하면 너도 하든가"라는 식으로 반응하기 일쑤랍니다. 정말 정떨어지는 소리죠?
2. 적천수의 시각... 제어 장치 고장 난 폭주 기관차 같은 성정
적천수에서는 기(氣)의 흐름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아주 경계합니다. 겁재와 상관이 나란히 있는 사주는 기운이 아주 날카롭고 매서워요.적천수 성정편을 보면 이런 조합은 "교만하고 방자하여 남을 업신여긴다"고 설명하죠.
제가 사주 공부하면서 느낀 건데, 이들은 말 한마디를 해도 꼭 상대방의 아픈 곳만 골라서 후벼파는 재주가 있더라고요.
본인은 "난 솔직한 거야"라고 자화자찬하지만, 듣는 사람은 이미 가슴에 피멍이 듭니다.
사회적 동물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할 염치와 미안함이 이 기운 앞에서는 무력해지는 거죠. 이게 바로 적천수가 말하는 편중된 기세의 무서움이랍니다.
3. 상관 + 겁재를 무뢰한이라 불리는 진짜 이유... 사회적 약속을 비웃는 뒤틀린 우월감
왜 이들이 무뢰한이라는 소리까지 듣냐고요? 바로 관(官)이라는 사회적 제어 장치를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미안해서라도 못 할 짓을, 이들은 아주 당당하게 저지릅니다.- 남의 공을 가로채기
겁재의 본성이죠. 같이 고생해놓고 생색은 지 혼자 다 냅니다.
- 적반하장도 유분수
잘못을 지적당하면 상관의 기질이 발동해서 상대방을 오히려 무식한 사람으로 몰아세웁니다.
- 약자를 밟는 쾌감
자신보다 약해 보이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무례하고, 강한 자 앞에서는 기회를 엿보는 비겁함을 보이죠.
주변 사람들을 자기 발아래 두어야 직성이 풀리는 그 더러운 성질 머리 때문에 결국 인간관계가 하나둘 끊기게 되는 거예요. 근데 본인은 몰라요.
마무리하며...
혹시 지금 주변에 이런 성향의 사주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바꾸려 하지 마세요. 겁재와 상관의 그 거친 기운은 웬만한 수양으로는 고쳐지지 않거든요.
그저 저 사람은 사주가 저 모양이라 저러는구나 하고 멀리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근데 가족이라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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