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과다 사주와 잘 맞는 궁합 안 맞는 궁합

비겁과다 사주와 잘 맞는 궁합과 안 맞는 궁합


  • 유독 자기주장이 강하면서도 속으로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분들 있죠?

사주팔자를 열어보면 십중팔구 비견과 겁재가 가득한 비겁과다인 경우가 많은데요.

본인의 기운이 너무 강하다 보니 주변 사람과 사사건건 부딪치거나, 정작 본인은 진심을 다했는데 결과적으로 뒤통수를 맞는 일도 허다하죠.

오늘은 비겁과다 사주와 잘 맞는 궁합과 안 맞는 궁합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비겁과다 사주

1. 비겁다자 사주는 왜 인복이 없다는 소리를 들을까?

우선 비겁(비견과 겁재)이 사주에 많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부터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사주에서 비겁은 나 자신과 같은 오행을 말하죠.

내 편이 많으니 힘이 좋을 것 같지만, 사실 한정된 밥그릇을 놓고 싸워야 하는 동료나 경쟁자가 내 주변에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는 뜻도 됩니다.

실제 제 주변 비겁과다인 분들은 성격이 화끈하고 뒤끝이 없는 편이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본인의 기운이 너무 강하다 보니 상대방이 느끼기에는 압박감과 고집으로 비치기 십상이죠.

특히 겁재가 많으면 내가 공들여 쌓아온 성과나 내 사람을 남에게 뺏기는 경험을 자주 하게 됩니다.

"나는 다 퍼줬는데 저 사람은 왜 나한테 이럴까?" 하는 서운함이 일상이 되기 쉬운 구조예요.

그래서 비겁과다 사주는 누구를 만나느냐가 인생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이랍니다.

2. 비겁과다 사주와 잘 맞는 최고의 궁합은?


❶ 1순위, 식상(식신, 상관)이 발달한 사람을 만나세요

비겁과다 사주가 식상이 발달한 사람을 만나면 비겁의 강한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밖으로 배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궁합으로 완전 따봉이죠.

비겁과다 사주는 에너지가 안으로 뭉쳐 있으면 답답함을 느끼고 폭발하기 쉬운데요.

식상이 발달한 사람을 만나면 내가 가진 재능이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통로가 생겨서 좋아요.

  • 특징
대화가 잘 통하고 함께 있으면 즐겁습니다.

  • 효과
비겁과다의 공격적인 성향이 부드러운 표현력으로 순화됩니다.

  • 관계
비겁과다가 식상을 생해주기 때문에, 본인이 챙겨주면서도 기쁨을 느끼는 관계가 되죠.

❷ 2순위, 관성(편관, 정관)이 적절히 강한 사람

관성이 발달한 사람? 이건 조금 의외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관성은 나를 통제하고 규율하는 힘이니까요.

자존심 강한 비겁과다가 관성이 강한 사람을 만나면 처음에는 많이 부딪칠 수 있어요.

그치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를 객관적으로 봐주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멘토 같은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궁합으로 나쁘지 않아요.

  • 주의점
관성은 비겁을 통제하려는 성분이기 때문에 초반 주도권 싸움이 치열할 수 있지만, 나를 더 빛나게 조각해 주기 때문에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궁합이죠.

3. 비겁과다 사주와 안 맞는 상극인 궁합은?

비겁과다 사주가 가장 주의해야 할 상대는 바로 나와 똑같이 비겁이 과다한 사람이랍니다.

이건 두 마리의 사자가 한 동굴에 사는 꼴이라서 정말 하루하루가 전쟁터가 되기 쉽죠.

서로 자존심을 굽히지 않으니 화해는커녕 평행선만 달리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또한 재성이 신약하거나 재성을 용신, 희신으로 쓰는 사람과의 만남도 신중해야 합니다.

비겁(비견, 겁재)은 기본적으로 재성(편재, 정재)을 극하는 성질이 강하거든요.

즉, 내가 상대방을 소유하려 하거나 통제하려다 보니 상대방이 버티지 못하고 도망가거나 건강이 나빠지는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이는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는 궁합이 되기 쉽죠.

궁합

마무리하며...

비겁과다 사주는 자기 주장이 강할 뿐 결코 나쁜 사주가 아니니 오해하지는 마세요.

오히려 현대 사회에서는 강한 추진력과 주체성을 가진 아주 매력적인 사주죠.

다만 내 강한 에너지를 부드럽게 감싸줄 식상형 인간이나, 나를 멋지게 조각해 줄 관성형 인간을 곁에 두는 안목이 필요할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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