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살 사주 특징 장단점 사주풀이

혹시 가만히 있으면 불안해서 미치겠고, 죽어라 일해서 성과 내면 몸부터 고장 나신가요? 그거, 재생살 사주라서 그래요.

오늘은 재생살 사주 특징에 대해서 낱낱이 까발려드릴게요.

편관(칠살)은 나를 물어뜯어먹으려는 호랑이입니다. 근데 재성(편재, 정재)이라는 맛있는 고기를 던져주면요? 호랑이(편관)의 힘이 점점 더 세집니다.

힘이 세진 호랑이(편관)가 나를 공격하면요? 바로 건강 작살나고, 사고 나게 됩니다.

즉, 내가 열심히 일하면 일할수록 스트레스와 책임, 압박이 더 커지는 게 재생살입니다.

재생살 사주는 쉬는 걸 제일 힘들어 합니다. 쉬면 뒤처질 것 같은 강박증에 몸을 갈아 넣습니다. 이게 비극의 시작이라는 거죠.

재생살 사주에게 대충은 없습니다. ‘내가 안 하면 누가 해?’라는 마인드라, 일 맡으면 책임지고 끝장을 봅니다. 피곤한 스타일이죠.

호랑이가 항상 나를 노려보고 있어서, 재생살 사주는 눈치가 엄청 빠릅니다. 윗사람 기분, 사무실 분위기를 너무 빨리 읽습니다.

그래서 인정을 빨리 받게 되죠.

“네가 해, 네가 잘하잖아.” 이 말, 자주 듣죠? 남 좋은 일만 시켜주고, 고맙다는 소리 못 듣고, 골병들어 죽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전형적인 재생살 사주 특징입니다.

진짜 재생살 사주는 모 아니면 도 입니다.

재성의 현실 감각 + 편관의 추진력 = 실전에 강한 리더형 인간이 되어갑니다. 그래서 재생살 사주는 공기업, 대기업, 검찰, 경찰, 관리자, 임원, 창업가 쪽에서 크게 뜹니다.

문제는 빛나는 커리어에 대한 혹독한 대가를 치른다는 겁니다.

또한 재생살은 내가 키운 호랑이에게 물리는 구조라, 믿는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일도 많아요. 그냥 나는 호구다!

재생살 사주 여러분, 호랑이라는 왕관을 쓰기 위해, 지금도 내 몸 갈아 넣고 계시죠? 글다 빨리 죽어요. 제발 내 몸 먼저 챙기세요. 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