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없는 사주 남 눈치 따윈 개나 줘버린 사주풀이
- 아니, 저 인간은 대체 눈치라는 게 없나?
남들 분위기 상관없이 자기 할 말 다 하는 사람들... 어딜 가나 꼭 한 명씩은 있죠.
그런 사람 보면 속으로 다들 “저 인간 진짜 답 없다” 하죠. 근데 말이에요. 이상하게 그런 사람들이 끝까지 자기 길 가면서 잘 살아요.
욕은 쳐먹지만, 결국 승자는 그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눈치 없는 사주, 남 눈치 따윈 개나 줘버린 사주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1. 비겁(比劫)이 강한 사주... 너나 잘해
비겁(비견, 겁재)이 강한 사람은요, 타인의 시선에 무감각합니다.
부모, 친구, 사회가 뭐라 하든, 그건 ‘니 생각이고...’, 이들은 태생적으로 ‘자존심’을 지키는 데 진심이에요.
회사에서 상사가 뭐라 해도 “네네, 의견, 충고는 고맙지만, 제가 알아서 할게요.” 이걸 진짜 말로 합니다.
그래서 욕 쳐먹죠. 고집 세다고, 유연성 없다고... 하지만 나중에 보면, 그 “고집불통”이 결국 자기 인생을 밀어붙이는 추진력이 돼요.
눈치 없는 게 아니라, 눈치보다 자존감에 목숨 건 사주죠.
2. 관성(官星)이 없는 사주... 눈치? 관심 없어요
관성(편관, 정관)이 없으면 세상 질서, 규칙, 상명하복 이런 거? 개나 줘버립니다. 이 사람들은 조직의 룰보다 ‘내 룰’을 더 신성하게 여겨요. 왜냐?
- 난, 자유로운 영혼이니깐요!
상사가 “이건 회사 규칙이야, 따라야 해!” 하면 “그 규칙, 조선시대거죠?” 하고 맞받아치죠. 이쯤 되면 주변 사람들은 숨 넘어갑니다.
그런데요, 그렇게 눈치 없이 보여도 이 사람들은 절대 남 흉 안 봐요. 왜냐? 관심이 없어요.
눈치 볼 에너지를 자기 꿈, 자기 생각, 자기 일에 다 써버리는 타입이에요.
3. 상관(傷官)이 강한 사주... 하고 싶은 말 안 하면 입에 병난다
상관이 강한 사람은요, 말 안 하면 죽는 병이 있어요. 눈치? 사회적 분위기? 그딴 거 모릅니다.
- 이건 틀렸는데, 왜 맞다고 하죠?
이렇게 직언을 툭툭 던집니다. 그러면 윗사람들 열받죠. 그런데도 상관은 절대 안 굽힙니다.
- 제 말 틀렸나요?
- 진짜 재수 없다, 예의 없다, 싸가지가 개바가지다... 등
근데 현실은요. 그 ‘싸가지 없는’ 상관들 덕분에 세상은 바뀝니다. 남들 입 다물고 있을 때, 상관은 진짜 할 말 다 하고 죽거든요.
4. 편인(偏印)이 없는 사주... 생각 많으면 인생 피곤하잖아?
촉, 눈치, 의심을 뜻하는 편인이 없으면 머리가 단순합니다. 감정 눈치? 분위기 파악? 그런 기능이 약해요.
그래서 남들이 “눈치 없어, 무심해” 해도, 속으론 이렇게 생각합니다.
- 그래서 뭐 어쩌라고?, 어쩔...
이 사람들 감정 피로도가 낮아요. 쓸데없이 눈치 보며 에너지 낭비 안 하죠. 그래서 멘탈이 쎄요.
남이 뭐라 해도 잘 자고, 잘 먹고, 잘 삽니다. 감정적으로 무쇠 멘탈. 사회가 뭐라 해도 버티는 강철 사주.
마무리하며...
눈치 없는 사주, 자유로운 영혼이거든요. 결국 답 없다는 소리를 듣지만 어떻게 보면, 이게 바로 진짜 나답게 사는게 아닐까요?
Tags:
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