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면 망하는 사주 제발 사업하지 마세요 사주풀이

사업하면 망하는 사주 제발 사업하지 마세요 사주풀이


  • 난, 사업만 하면 망해?

“운이 나빠서 망했을까요?” 아니요. 애초에 사업이라는 옷이 안 맞는 팔자라서 그래요. 그걸 모르고 덤비면요? 진짜 인생, 한순간에 훅 갑니다.

오늘은 ‘사업하면 망하는 사주’에 대해서 아주 시원하게 까발려드릴게요.

사업하면 망하는 사주

1. 무재성(無財星) 사주 or 재성 공망(空亡) 사주... 돈이 샌다, 구멍이 숭숭!

사주에서 재성(편재, 정재)은 ‘돈, 관리, 결과’입니다. 이게 없거나 비어 있으면(공망), 사업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예요.

  • 이런 분들, 진짜 열심히 삽니다.
  • 남보다 세 배로 일하고, 잠도 줄여요.
  • 근데 이상하게 돈이 안 남아요.

벌어도 새고, 투자하면 사기당하고, 정말 희한하게 돈이 ‘손에 머물지’ 않습니다.

왜냐? 돈을 ‘버는 감각’은 있어도, ‘지키는 감각’이 없거든요. 냉정하게 말하면, 사업 감각 제로입니다.


이런 분들은 창업보다 직장, 공무원, 프리랜서형 팔자예요. 무재성 사주는 사업보다,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통해 재물을 관리하는 것이 백번 낫습니다.

2. 식상과다(食傷過多) 사주... 아이디어는 넘치는데, 끝이 없다.

식상(식신, 상관)은 아이디어, 표현, 재능, 손재주예요. 문제는, 이게 3개 이상 너무 많으면 집중력과 끈기가 사라집니다.

오늘은 네일샵, 내일은 카페, 모레는 유튜브 시작해요. 근데 다 미완성. 정리 안 됩니다.

사업은 ‘관리, 꾸준함, 인내’ 싸움인데, 식상과다 사주는 이걸 견디질 못해요. 한 가지를 끝까지 파지 못하니, 수익 구조가 잡힐 리가 없죠.


식상과다 사주는 직업적 전문가, 크리에이터형 프리랜서가 훨씬 낫습니다. 본인 기질대로, 자유로운 일이 돈 되는 길이에요.

3. 비겁과다(比劫過多) 사주... 동업? 사업? 그건 자살행위입니다.

비견, 겁재가 3개 이상 많은 비겁과다 사주는, 이건 거의 “사업필패 사주”입니다.

왜냐? 비겁과다 사주는요, 자존심 강하고 추진력도 좋아요. 그런데 문제는 경쟁자(비견, 겁재)가 많아 내 몫을 나눠주는 사주라는 거예요.


돈을 벌어도 같이 먹어야 하거나, 심하면 다 빼앗깁니다.

  • 동업? 사업? 절대 NO.

비겁과다 사주는 사업보다, 리더형 팀장, 능력형 임원, 영업직에서 더 빛이 납니다. 창업이 아니라 승부의 무대를 잘 골라야 해요.

4. 무관성(無官星) 사주... 책임감이 약하다.

정관, 편관이 하나도 없는 무관성 사주는, 누가 뭐라 하면 일단 질색팔색합니다. “내 인생, 내가 알아서 할게!” 이게 기본 세팅이에요.

그래서 조직 생활을 힘들어하고, “차라리 내가 사장 할래!” 하죠. 그런데 사업은 책임의 연속입니다.

세금, 인사, 거래처, 컴플레인... 전부 관성의 영역이에요.

무관성 사주는 ‘통제력과 책임감’이 약해요. 문제가 터지면 피하거나, 아예 손 놓습니다. 이건 사장으로서 치명적입니다.


무관성 사주는 차라리 프리랜서, 아티스트, 1인 브랜드형에서 더 잘 맞아요. 내 리듬대로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 돈을 부르죠.

마무리하며...

“사업하면 망하는 사주”라는 말, 들으면 기분 나쁘죠. 근데요, 그건 ‘망하라’는 뜻이 아니라 ‘내 옷 입고 내 갈 길 가라는’ 경고입니다.

괜히 맞지 않은 옷 입고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한 방에 훅 가지 마시고, 내 옷 입고, 내 갈 길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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