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안 좋은 사주 TOP 7 사주풀이

사주에서 신살이든, 오행이든, 십성이든 간에 하나 정도 있는 거는 괜찮아요. 문제는 “2개, 3개, 4개, 5개 이상 될 때” 성격이 진짜 뭣같이 안 좋다고 할 수 있어요.

오늘은 어떤 사주가 성격이 안 좋은지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양인살은 강철 같은 에너지와 추진력을 상징합니다. 평소엔 든든한 리더인데, 자존심 건드리는 순간 폭발 버튼이 눌립니다.

양의 머리를 내려치기 때문에 한 번 시작된 싸움은 절대 먼저 안 멈추고 ‘끝장’을 보죠. 그래서 성격이 가장 안 좋아요.

맹수의 기운을 지닌 백호살(호랑이)은 평소엔 조용하지만, 자존심에 흠집 나면 풀악셀 돌진합니다.

물불 안 가리고 목표를 향해 달려드는 성향이라 잘못 건드리면 순식간에 ‘폭주 기관차’로 변신하죠.

특기, 한 번 물면 절대 안 놔줌!

우두머리 기질이 강한 괴강살은 총명하고 결단력이 뛰어나지만, 문제는 타협을 극도로 싫어한다는 점입니다.

자기주장이 ‘매우 매우’ 강해 성격이 불같고 직선적이라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죠. 이 인간은 그냥 독재입니다.

사주는 목, 화, 토, 금, 수... 오행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특정 오행이 지나치게 많으면 기질이 한쪽으로 쏠려서 화력(?)이 커집니다.

특히 화와 금는 성격이 안 좋기로 소문난 오행입니다.

그런데 사주 팔자에 화가 2개 이상, 금도 2개 이상이다? 이건 뭐 거의 태생부터 금쪽이입니다. 오은영 박사도 힘듦.

상관은 규칙을 깨고 틀을 부수는 기운입니다. 창의력과 말솜씨가 장점이지만, 제어 안 되면 싸움닭으로 변합니다.

특히 겁재 생을 받은 상관이다? 얘는 파이터입니다. 상사, 선배와 부딪히기 쉬워 조직 생활이 자주 삐걱 되고, 심지어 부모도 눈에 안 보임.

자식 사주에 상관이 있다? 빨리 독립시키는 것이 좋아요.

겁재는 시기, 질투, 경쟁심 끝판왕입니다. 누가 자기보다 잘나 보이면 바로 ‘이겨야 한다’ 모드 ON.

말투 날카로워지고 표정이 굳으면서, 감정이 앞서 행동이 빨라지죠.

이 승부욕이 일 쪽으로 가면 성취가 크지만, 사람에게 가면 진짜 싸가지 없는 짓을 잘해요.

자기주장 강한 비견은 자존심 끝판왕이라 양보, 배려 없고 간섭하려들면 진짜 더러운 성질 나와요.

그리고 비견이 2개 이상이면 겁재 짓을 잘 해요. 그냥 겁재라고 보면 됩니다, 싸가지 없음.

위의 사주들은 강한 기질 때문에 ‘성격 안 좋다.’, ‘성격차이로 이혼한다.’는 소리를 듣기 쉽지만, 사실 이건 칼 같은 성향이자 무기입니다.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카리스마 리더가 될 수, 폭탄이 될 수도 있습니다.